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예술과 축제가 만나는 섬비엔날레 행사를 개최하여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치를 더해 섬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특히, 원산도와 고대도 등 5개 섬이 가진 독특한 자연경관, 역사와 문화를 예술적 표현으로 담아내어 축제를 통한 해양 관광자원으로 육성하여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 전시주제
	움직이는 섬 Moving Island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 Beyond the Horizon of Event - 전시기간
	2027. 4. 3. – 5. 30.
 - 전시장소
	섬문화예술플랫폼, 원산도 일원 백사장·빈집 · 해안가, 고대도 일원
 - 예술감독
	김성연
 - 전시주최
	
 
 
- 원산도
	원산도
남향의 원산도·오봉산 해수욕장을 품은 서해안의 대표 휴양지로, 트래킹과 해상낚시 등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원산안면대교와 대천항 해저터널 개통으로 차량 접근성이 개선되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섬입니다.
 - 고대도
	고대도
예부터 사람이 정착한 섬으로 풍부한 어자원을 자랑하며, 인접한 장고도와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한 청정해역을 가진 곳입니다. 조선 최초의 기독교 선교지로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감자씨와 재배법을 전한 역사적 의미도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깊은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섬입니다.
 - 삽시도
	삽시도
화살이 꽂힌 활 모양의 지형을 가진 아름다운 섬으로, 황금곰솔·물망터·면삽지 등 자랑거리가 있습니다. 남북을 잇는 둘레길을 따라 바닷가 명소와 송림을 거닐며 전망대에서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걷고 휴식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섬입니다.
 - 장고도
	장고도
장구 모양의 지형을 가진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전복·해삼·멸치 등 풍부한 수산자원이 있습니다. 등바루놀이와 진대서낭제 같은 민속신앙이 이어지며, 기암괴석과 백사청송이 펼쳐진 해안은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자연경관이 뛰어난 섬입니다.
 - 효자도
	효자도
원산도 맞은편에 위치한 어업의 섬으로, 2km에 걸쳐 펼쳐진 몽돌 해변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명덕마을에서는 어촌의 정취를 느끼며 민박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몽돌길을 산책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