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가구수(가구) | 총 인구(명) | 총면적(㎡) | 해안선 길이(km) | 
|---|---|---|---|
| 511 | 999 | 7,070,000 | 28.6 | 
| 특징 | 
                                                    
  | 
                                            ||
원산도는 서해안에서도 보기 드문 남향의 해수욕장을 품고 있는 섬으로, 가족 피서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섬에는 원산도해수욕장과 오봉산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철 휴양지로 적합하며, 오봉산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은 트래킹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바다 위에서 즐기는 해상낚시 체험은 원산도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2019년 12월 원산안면대교, 2021년 하반기 대천–원산도 해저터널이 차례로 개통되면서 여객선 없이도 차량으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다채로운 레저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원산도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 총 가구수(가구) | 총 인구(명) | 총면적(㎡) | 해안선 길이(km) | 
|---|---|---|---|
| 112 | 218 | 870,000 | 6.0 | 
| 특징 | 
                                                    
  | 
                                            ||
고대도는 예로부터 사람이 일찍 정착해 마을이 형성된 섬으로, 풍부한 어자원과 청정 어장을 자랑합니다. 섬 어디서나 손쉽게 조개와 굴을 채취할 수 있으며, 물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만큼 깨끗한 바다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인접한 장고도와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더합니다. 
또한 고대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기독교 선교가 이루어진 역사적 장소입니다. 독일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이곳을 찾아 빈궁한 삶을 살던 조선 백성들을 위해 감자 씨앗을 전해주고 재배법을 남겼던 기록은 고대도를 더욱 특별한 섬으로 만듭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깊이 있는 역사를 간직한 고대도는 여행자에게 한층 더 풍성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 총 가구수(가구) | 총 인구(명) | 총면적(㎡) | 해안선 길이(km) | 
|---|---|---|---|
| 242 | 387 | 3,780,000 | 14.3 | 
| 특징 | 
                                                    
  | 
                                            ||
삽시도는 화살이 꽂힌 활 모양을 닮아 이름 붙여진 섬으로, 수려한 풍광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여행지입니다. 
섬에는 마을 사람들이 보물처럼 여기는 세 가지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황금곰솔, 물망터, 면삽지입니다. 바닷가를 따라 이 명소들을 둘러보고, 송림길을 거닐다 보면 경치 좋은 전망대와 마을 고샅길이 이어져 여행자의 발걸음을 이끕니다. 특히 섬 남쪽 끝 마을과 북쪽 끝 마을을 연결하는 삽시도 둘레길은 섬의 자연과 어촌 풍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걷기 코스입니다.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걷고, 쉬고, 머무르는 삽시도 여행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총 가구수(가구) | 총 인구(명) | 총면적(㎡) | 해안선 길이(km) | 
|---|---|---|---|
| 132 | 262 | 1,500,000 | 9.5 | 
| 특징 | 
                                                    
  | 
                                            ||
장고도는 섬 지형이 장구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 붙여진 섬으로,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어촌 마을입니다. 새벽녘이면 어선을 따라 돌아온 어부들과 해녀들로 마을이 활기를 띠며, 갓 잡아온 해산물을 분류하고 전복·해삼을 채취하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섬 주변은 수심이 낮고 갯벌과 암초가 발달해 있어 연안 어족이 풍부하게 서식합니다. 덕분에 전복·해삼 양식은 물론 멸치, 까나리, 실치, 김 양식까지 이루어지는 청정 어장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장고도는 등바루놀이, 등불써기, 진대서낭제 등 전통 민속놀이와 토속신앙이 전승되어 내려오고 있으며, 기암괴석과 더불어 백사청송(白沙淸松)이 어우러진 해안 절경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풍부한 수산자원과 오랜 전통,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장고도는 어촌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섬입니다.
                                        
                                    | 총 가구수(가구) | 총 인구(명) | 총면적(㎡) | 해안선 길이(km) | 
|---|---|---|---|
| 73 | 127 | 1,000,000 | 5.6 | 
| 특징 | 
                                                    
  | 
                                            ||
효자도는 원산도를 마주한 섬으로, 아랫말·웃말·명덕·녹사지 등 소박한 어촌 마을이 자리하며 주민들의 주업은 어업입니다. 
섬의 대표 명소는 약 2km에 걸쳐 펼쳐진 몽돌 자갈밭 해변입니다. 파도에 씻겨 반들반들해진 어린이 손바닥 크기의 몽돌은 발끝으로 전해지는 짜릿한 감촉을 선사하며, 해변 뒤편의 울창한 송림은 야영과 피크닉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바로 옆 명덕마을에서는 어촌의 소박한 정취를 느끼며 민박 체험도 가능합니다. 
밤이 되면 바다 건너 보령화력발전소의 불빛이 해변을 은은하게 비추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한여름밤의 낭만적인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